네이처셀 라정찬 구속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구속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모두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긴 합니다. 예전부터 주가조작 루머가 계속 시장에서 들려왔었기 때문입니다.

서울남부지법은 네이처셀이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김병철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은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네이처셀 관련 정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네이처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바 있기도 합니다.

한국거래소는 네이처셀의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한 지난해 11월부터 

다시 주가가 폭락한 올해 3월 사이에 이상 거래 정황 등을 발견하기도 하였습니다. 

해당 증거들은 모두 검찰에 넘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이처셀은 지난해 셀트리온의 상승을 이용하여

바이오 테마에 올라타 급격한 상승을 보이며 변동성을 보인 종목이기도 합니다. 

네이처셀의 주가는 지난해 10월31일 6920원서 올해 3월16일 사상최고가인 6만2200원까지 10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네이처셀은 시가총액 3조2926억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6위에 오르는 어이없는 상황까지 나오기도 했지요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는 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연구원 원장으로 되어있는데, 

주소지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98, 2동 305호 입니다. 이런곳에서 무슨 줄기세포를 ㅠㅠ

그냥 원장 타이틀 달기 위해 만든곳인것 같습니다.

라정찬 대표는 제주대학 수의학을 졸업하였는데, 줄기세포를...... 말을 아끼겠습니다.

네이처셀 하루라도 빨리 처분하는게 돈버는 길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