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손석희 동승자 안나경

뉴스피아 2019. 1. 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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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동승자 안나경 루머



JTBC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손석희 동승자로 안나경 아나운서 라는 소문을 담은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로 선언하면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밝혔습니다.





손석희 JTBC 대표와 프리랜서 김웅 기자가 각각 공갈미수와 폭행 건으로 서로를 고소한 가운데, 


사건이 발단이 된 2017년 과천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 여부를 놓고 본질을 흐리는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웅 기자가 제공한 녹취록을 일부가 공개되었지만, 여론은 김웅 기자의 고의적 협박 녹취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과천 어디 주차장인지 제가 여쭤보면"이라고 묻습니다. 


이에 다른 남성은 "교회 쪽이었다. 그건 뭐 누구나 세우는 데니까. 


내가 진짜 왜 거기 잠깐 세우고 있었는지 얘기하고 싶어 죽겠는데 솔직히"라고 답하는 녹취록 입니다.





이어 "화장실 다녀오셨느냐"고 묻자, "화장실 아니다. 그거보다 더 노멀한 얘기다. 


기사를 안 쓰겠다고 얘기하면 제가 얼마든지 얘기한다. 



제가 진짜 부탁을 하는데 어떤 형태로든 이게 나오면 정말 제가 바보가 된다. 


어떤 형태로든 안 써줬으면 좋겠다"라는 음성이 담겨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JTBC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동승자로 안나경 앵커에 대한 소문은 


모두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가짜뉴스"라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JTBC는 "현재까지 작성되고 유포된 근거 없는 안나경 동승자 관련 SNS 글과 일부 매체의 기사를 수집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고 유통하는 모든 개인과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김웅 기자는 손 대표이사가 과거 과천시에서 발생한 접촉사고 당시 여성 동승자가 탑승해 있었으며, 


이에 관한 기사화를 무마하기 위해 자신에게 JTBC 채용을 제안했고 이 과정에서 폭행도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손석희 동승자로 지목된 안나경 아나운서는 전혀 근거없는 가짜뉴스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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