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아키 김효진

뉴스피아 2017. 11. 1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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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안아키 김효진 한의사



안아키식 치료로 아이들이 더 건강해졌다고 믿는 엄마와, 안아키로 인해 아이가 병을 더 얻었다고 믿는 엄마. 


상반된 주장, 과연 안아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걸까?



5만5천명의 회원이 있는 안아키엔 특이한 제도가 있었다. 엄마들의 상담글에 답글을 달아주는 이른바 ‘맘닥터’제도.


맘닥터는 본인들도 알지못하게 김효진 한의사의 영업사원같은 역활을 하고 있었다.





응시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만 자격을 얻을 수 있었지만 시험지와 답안지가 암암리에 돌 만큼 관리가 엄격하지 못했다.


엄격하지도 못할뿐더라, 정확한 지식도 없이 아픈아이들의 엄마들에게 정확하지도 심지어는 위험한 의견들을 주기도 합니다. 



전문적인 의료지식을 갖추지 못한 엄마들의 진료행위는 김 원장의 가이드라인 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맘닥터들이 상담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것이 김 원장 한의원에서 시술하는 해독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증상은 다양했지만, 맘닥터의 답글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아픈 아이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며 카페에 글을 썼을 엄마에게 답글을 달았던 이들. 


맘닥터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상담 댓글을 썼던 이들은 안아키 사태 이후 남모를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책임감 없게, 아픈 아이들을 상대로 상담을 했고, 경증의 아이들을 위주로 한다고는 했는데 


만약 그 중에 조금 상태가 위독해진 아이가 있었다면 저의 무지로부터 비롯된 거니까...”





-맘닥터 은정(가명)씨 인터뷰 中 


논란에도 불구하고 안아키 사태 이후, 김 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 키우기>라는 카페를 새로 열었습니다. 


피해자가 나왔음에도 여전히 자신의 치료법을 꿋꿋이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김효진 원장의 치료법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화상치료 요법은 화상을 입었을 때 응급처치를 40도 온수로 하고 3도 화상이어도 온찜질과 햇볕 쬐기로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화상치료 전문의에 따르면 김효진 책에 안내된 사진들은 경미한 화상일뿐이고,


화상치료에 40도이상의 온수로 치료하게 되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또 장염과 설사에 식용이 아닌 식품첨가물로서만 허가가 난 숯가루를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처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숯가루는 지방의 한 공장에서 수차례 법을 어긴곳에서 만든 숯이였고, 이 숯은 미국  FDA를 통과했다고 되어있었지만


그 또한 허위로 판명되었고, 심지어는 식용으로 허가가 나지도 않았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김 원장의 치료법. 과연 과학적 근거는 있는 것일까?


하지만 이 안아키 카페의 김효진 원장이 가장 큰 문제이지만, 아직도 김 원장을 따르는 카페 회원들이 있습니다.


이 회원들의 대부분은 백신뿐만 아니라 양약과 병원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엄마들은 아토피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이 많아고, 실제로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을 겪기도 하였지만,


이는 실제로 영국에서 예방접종으로 문제 논문으로 나오게 되었고, 


백신이 부정적인 사례를 논문을 낸 이유는 한 백신회아세 약 8-9억원을 받고 의료기록을 조작하고 논문을 만든것이었습니다.



한국의 안아키 사태는 이 사례와 거의 흡사하다고 합니다.


안아키 김효진이 무었을 판매 하고 돈을 벌고 있는지 보시면 누가 옳고 그른지 알수 있지 않을까요?


김효진 원장에게 안아키는 곧 돈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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