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키 마오 상류사회

하마사키 마오 상류사회

하마사키 마오는 상류사회에서 재벌회장 윤제문과 격렬한 정사신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골적인 정사 장면, 영화는 더 높은 자리에 오르려는 수연의 욕망을 동력 삼고 있지만 

동시에 수연과 같은 경쟁자 혹은 그와 동떨어진 재벌가 딸을 성적 대상화시키고 있습니다.

심지어 미술관 후견인인 재벌 그룹 회장 윤제문에게 

자신의 지위를 확인받기 위해 나서는 수애조차도 윤재문의 성적 대상이 되기를 각오해야만 합니다.

이를테면 태준의 비서관이 된 김규선 역시 자신의 상황 안에서 욕망에 충실하지만, 

영화에선 결국 태준의 섹스 상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등장합니다. 

직급은 수애보다 낮지만, 재벌가 자제인 한주영조차도 등장하는 내내 섹시함을 강조하는 옷을 입고 나옵니다.

특히 윤제문의 강한 정사신 장면은 극의 흐름상 매우 동떨어진 설정은 아니었지만

불필요하게 적나라하고 꽤 오랜 시간 묘사되는데, AV배우 하마사키 마오가 이 장면에 등장하는데 

남체와 여체를 소모적으로 활용하는 감독의 방식에 큰 의문점이 들기도 합니다.

하마사키 마오는 지난해 한국에서 팬미팅을 여는 등 한국 팬들과 친숙하기도 합니다. 

2012년 성인 배우로 데뷔한 하마사키 마오는 데뷔한 지 3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25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할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영화 <상류사회> 관련 정보

연출 및 각본 : 변혁

출연 :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김강우

제공 및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 하이브미디어코프

크랭크인 : 2017년 11월 1일

크랭크업 : 2018년 1월 22일

러닝타임 : 120분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개봉 : 2018년 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