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결혼

하정우의 전 연인 구재이 결혼

하정우와 구재이는 4년동안 연애기간을 가졌었고, 결별했었습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사귀었으니 꽤 오랜기간동안 사귄 연예계 대표 커플이기도 했었습니다.

구재이가 28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손에 낀 반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구재이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하였는데.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 노트북을 하고 있는 구재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구재이의 왼손 약지에 끼워진 반지가 결혼 소식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합니다.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재이 씨가 오는 12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알렸습니다.

구재이의 배우자는 현재 프랑스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구재이보다 5살 연상입니다. 

두 사람은 소개로 만나 약 1년 동안 교제한 끝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구재이 씨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는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충실할 예정"이라며 

"한 가정을 이룬 만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구재이 씨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구재이는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였고, 김건모의 뮤직비디오 '키스'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동중이였습니다. 송지효와 함께 뷰티 MC로도 활약하기도 했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복귀한지 7개월 만에 전한 결혼 소식이라는 점도 놀라웠습니다.

구재이는 지난해 6월 운전 중 음주 단속에 적발되었는데, 빠른 시간에 드라마로 복귀하였습니다.

음주운전 논란 7개월여 만인 올해 4월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로 컴백을 했습니다.

구재이는 "지난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싶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고개 숙였습니다.

구재이 결혼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