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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쿠키 김대식 표자영 부부 사기 판매




유기농 쿠키로 유명해진 미미쿠키가 코스트코 쿠키와 삼립 롤케이크를 유기농으로 속여 판매했습니다.


미미쿠키는 부부가 함께 충청북도에서 운영하는 제과점입니다. 




김대식 표자영 부부는 정직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며 아기의 태명 미미를 상호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방부제나 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유기농 수제 제품이라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맘카페에서 홍보하며 전국의 많은 맘들 사이에서 미미쿠키 입 소문이 퍼졌습니다. 


이들에게 먹이는 간식이라,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인기가 많아지며 매출이 폭발적으로 상승하자 미미쿠키는 농라마트라는 온라인 상품판매 카페에도 입점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카롱을 판매하다가 롤케이크, 쿠키 등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미쿠키는 카페에서 판매하며 댓글로 장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맘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공구판매를 하면 2~3분 안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네티즌이 미미쿠키가 코스트코에서 산 쿠키를 팔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미미쿠키가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쿠키제품을 수제쿠키로 속여 약 2배의 가격에 팔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미미쿠키가 수제임을 의심해본 적 없는 맘들은 미미쿠키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미미쿠키 부부는 다음과 같이 해명을 합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쿠키와 저희 제품이 납품받는 생지가 같은 것으로 보인다. 


기존마트의 완제품을 재포장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생지란 쿠키가 만들어지는 총 2차례에 걸친 발효·오븐 과정 중 1차 발효를 거친 빵 반죽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 해명의 의미는 냉동생지였다는 것이고, 미미쿠쿠는 수제 쿠키가 아니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소비자들이 더욱 화가 난것은 미미쿠키 김대식 표자영 부부의 대응이었습니다. 



미미쿠키 부부는 소비자들의 환불 요구가 빗발치자 관련 의혹을 시인했습니다. 


미미쿠키 부부는 "앞으로는 저희 손으로 만드는 제품만 판매 하겠다"



"이번 회차 쿠키 주문자들에 대해 환불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쿠키를 제외한 다른 제품들은 다 제가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번 회차만?" "지금까지 구매하신 분들 다 환불해야 되는거 아니냐?"라며 분노했습니다.


그리하자, 소비자들의 의심은 미미쿠키의 다른 제품들도 조사했습니다.




미미쿠키 롤케이크와 삼립 제품의 롤케이크가 같은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삼립 롤케이크에 건포도가 빠진 시기부터 미미쿠키 롤케이크에서도 건포도가 안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미미쿠키 부부는 또 다른 해명을 했습니다.


미미쿠키 부부는 "롤 케이크는 매장에서 직접 작업을 하다가 물량이 많아져 해서는 안될 선택을 했다"라며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돈이 부족했다"고 했습니다.


다만 "생크림방과 마카롱은 100프로 수제 제품이다. 그래서 이들 제품은 환불이 어려울 것 같다"며 소비자를 우롱했습니다.



판매 대행카페 농라마트측은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미쿠키 형사고발 위임장을 받으며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미미쿠키의 치즈케이크 와 수제 쵸콜릿도 모두 다른제품의 재포장 판매로 밝혀졌습니다.


미미쿠기 부부 사장님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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