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월세 미납
90년대인기 배우 정준이 월세를 3천만 원 넘게 내지 않아 소송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가끔씩 방송활동을 해왔던 정준이기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월세를 미납한 정중에게 법원은 보증금을 제외한 연체료 2천만 원을 납부하라고 판결했습니다.
1990년대 인기 영화 체인지에 배우 김소현과 함께 주연을 맡아 이름을 알렸던 배우 정준
지난 2015년 드라마 출연 이후 작품 활동이 조금 뜸했는데,
최근 임대 계약을 맺은 건물의 월세를 내지 않아 건물주에게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준이 임대한 집은 보증금 1천만 원에 월세 210만 원을 납부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는데,
정준이 지난 2016년 6월부터 월세를 내지 않아 총 3천 90만 원을 미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물주는 "보증금 1천만 원을 제외한 2천 90만 원이라도 납부하라"며
정준 씨에게 내용증명을 두 차례 보냈지만, 밀린 월세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건물주 측은 "배우이자 사업가인 정준 씨가 월세를 지급할 것이라고 믿고 기다렸지만,
더이상 방관할 수 없다"며 법원에 정 씨와의 계약해지도 요청했습니다.
정준의 소속사는 "당시 생활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작품 계약을 맺었고 집주인과도 원만하게 해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준은 본인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저 아무일 없어요"이라며
"애들이랑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정준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