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도 대표 정미홍 고소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폄하 발언으로 정미홍씨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성희롱 혐의로 고발 당했습니다.
보수단체인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는 정미홍 대표를 이 같은 혐의로 서울 구로 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오천도 대표는 "문 대통령이 올바른 국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김정숙 여사의 내조가 중요한데,
이를 방해하려고 정미홍 같은 자가 허위 사실을 유포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어 고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오천도 대표는 "제가 관계자에게 들은 바로는, 김정숙 여사는 입었던 옷을 손질해서 입고 있으며,
옷을 구입할 때는 디자이너에게 세금계산서를 다 발행 하는데, 최고 비싼 게 몇십만 원이라고 한다"라며
"그럼에도 정미홍은 옷 구입비가 수억 원이라고 호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어 "더구나 정미홍은 김정숙 여사를 향해 '살이나 빼라'는 등 여성으로서는 할 수 없는 비열한 막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러한 행위가 성희롱에 해당되기 때문에 고발 혐의에 추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미홍 대표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정숙 여사를 향해
"취임 넉 달도 안돼 옷 값만 수억 원을 쓰는 사치로 국민의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를 하고 있다"라며
"옷을 못 해 입어 한맺힌 듯한 저렴한 심성을 보여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숙씨, 지금 경제가 어렵고, 당신 남편 때문에 중소 자영업자들 죽어나고 있으니 제발 자제 좀 하시라"라며
"국민 세금으로 비싼 옷 해입고, 아톰 아줌마 소리나 듣지 말고. 외국 나가 다른 나라 정상 부인들과 말 한마디 섞는 것 같지 않던데,
사치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좀 하고, 운동해서 살이나 좀 빼시길. 비싼 옷들이 비싼 태가 안 나요. ㅉㅉㅉ"라고 말했습니다.
오천도 대표는 과거 이석기의원의 사진을 망치로 때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동안 이슈된적은 없었던 인물인데, 이번에 실검에 올라오기까지 했네요
일본에서도 일본 아베를 향한 분노시위로 소식을 알리기도 했었습니다.
대나무에다가 본인의 이름을 똭~!!! 오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