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성추행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출생 1944년 12월 4일, 강원도 동해
소속 동부그룹(회장)
가족 배우자 김정희, 아들 김남호, 딸 김주원, 아버지 김진만
학력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경력 동부그룹 회장
2005.02~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2002.10 동부전자주식회사 회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19일 여러 뉴스매체에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사내 여비서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해
대중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비서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자신의 몸에 접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증거로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 속에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여비서의 하체와 허리를 만지고 있으며 이 같은 일이 계속되면서 비서는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적 공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측이 이를 전면으로 반박하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측은 "여비서를 만진건 맞지만 서로 합의하에 만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해당 여비서 쪽의 브로커로 추정되는 특정 인물이 이 영상을 세 개나 보내면서 백억 원을 달라고 했다"라고 적극 반박했습니다.
성추행을 일부러 유도했다는 주장이기도 합니다.
이런 소식에 네티즌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김준기 회장의 여비서 성추행 혐의의 진실이 무엇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준기회장(73)이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하자 김 회장의 강조했던 경영마인드도 새롭게 조명 받고 있습니다.
김준기 회장은 그간 임직원의 경조사를 수시로 챙겨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준기 회장은 평소에도
"직원의 슬픔은 나의 슬픔이고, 직원의 기쁨은 나의 기쁨"이란 경영마인드를 실천해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