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동영상 협박 당했다.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한 말이다.
구하라는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사적인 공간에서 있었던, 사진 또는 동영상 협박인것이다.
구하라 남자친구는 집을 나서며 한 마디를 더했다.
“나는 잃을 게 없어. 디스패치에 제보할거야.” (구하라 남자친구)
구하라는 남자친구 최종범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매달렸습니다. 그리고 싹싹 빌었습니다. 이는 CCTV 영상에서도 확인 됩니다.
구하라는 사진이나 동영상 협박이 두려웠을 것이다.
여자로써, 그리고 연예인으로써 앞날이 캄캄했을 것이고, 수치스러웠을 것이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 A씨를 데려오라 말했습니다.
그 새벽, 구하라는 A씨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는 이런 상황에 화를 내며
"통화를 너무 오래한다"며 빈정거렸습니다. 구하라는 다시 해명했습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느라 길어졌다"고 했습니다.
구하라에 따르면, 분명 쌍방폭행이었습니다.
일방적인 가해가 아니었는데, 구하라의 모습은 겁에 질린 모습이고, 걱정 하는 표정입니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는 "어떡할까요?"를 묻고, 구하라는 "만나요"를 반복했습니다.
"어떡할까요?", "만나서 얘기해요", "무슨 얘기를?", "무릎 꿇게 할게요"
구하라는 계속 사정했습니다. 만나자고 말했습닏다. A씨의 무릎까지 꿇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구하라 전 남자친구는 외면했습니다.
구하라의 통화중 화면을 캡쳐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 미안해요. 그 오빠분 만났을텐데. 밤생활 방해해서요. 저 그냥 경찰서 갈게요." (구하라 전 남자친구)
여기까지가 대중에게 알려진 이야기 입니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씨는 여유있고, 구하라는 절박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숨겨진 이야기가 더 있었습니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씨는 왜 여유롭고, 구하라는 왜 절박할까?
구하라 전 남자친구가 '디스패치'에 보낸 제보 내용 원본이 공개 되었습니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는 디스패치 제보란에 글을 올렸습니다.
"구하라에 대한 제보가 있다"며 연락처를 남겼습니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는 '무엇’을 제보하려 했을까? 새벽 2시 4분 카톡에 내용이 있습니다.
구하라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구하라 받은 건, 약 30초 분량의 동영상 파일.
이 파일은 구하라 전 남자친구가 전에 찍어둔 성관계 동영상이었습니다.
구하라는 눈앞이 깜깜해 졌겠지요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는 말의 의미를 그때야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구하라는 남자친구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애원했습니다.
그리고, 새벽 2시 23분. 연이어 카톡이왔고, 또 다른 동영상이 첨부 되었습니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 휴대폰에서 해당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구하라는 최대한 냉정을 유지했습니다.
우선, 소속사 전 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남자친구에게 전화했고 빌었습니다.
구하라와 동거 중인 동생 B씨도 나섰습니다. 그녀는 구하라 전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동생 : 오빠, 그 사진이랑 동영상 있는 거….
구하라 전 남자친구 : 내가 사진이랑 동영상 있는 거, 뭐?
동생 : 동영상 언니한테 보냈다며?
구하라 전 남자친구 : 어, 뭐? 근데 뭐?
동생 : 근데 그거 협박이랑 그런 걸로….
구하라 전 남자친구 : 나는 지금 그럼 협박으로… 올려버리(?) 협박으로 들어가도 돼. 뭐?
동생 : 오빠는 그렇게 하는 게 원하는 거야?
구하라 전 남자친구 : 아니 그럼 XX 나한테 왜 거짓말. 니가 나한테 왜 전화했는데!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도 추가하여 고소 했습니다.
구하라 동영상 협박
구하라 동영상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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